무방 보증금 없는 월세방 원룸 구하는 방법

무방 보증금 없는 월세방 원룸 구하는 방법

 

보증금 없이 월세방을 구할 수 있다?

생각지도 못했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가 있군요

 

실질적으로 젊은이들의 경우 보증금이 없어서 비좁은 고시원을 이용한다거나 정말 많이 낙후되어 있는 방들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증금 없이 원룸 월세방에 거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정말 큰 매리트가 아닐까 합니다.

 

 

무방

 

 

무방이라고 하는 회사는 보증금이 없어 좋은 방을 구하는 것을 포기하는 청년들에게 한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로 저소득층이 처한 낙후된 주거환경을 최대한 좋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임대인 입장에서는 보증금이 없다면 세입자가 월세를 체납했을 경우 어떻게 보상을 받을 지 의문이 드는데요

이 부분은 월세를 대신 보증해주는 서비스로 커버한다고 하는데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방은 월세 1개월치를 세입자에게 서비스 수수료 명목으로 처음에 받게 됩니다.

 

임대인이 월세 체납 위험 방지를 위해 받는 월세에 대한 보증금을 한국형 월세보증심사 시스템으로 대체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임차인의 월세 납부 능력을 먼저 검증하고 계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경제능력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보증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임대인에게는 월세체납과 공실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로 줄여 월세 시장 활성화를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무방에서 세입자에 대한 부분을 책임진다라는 것이 임대인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을 듯 하고 하지만 무방에서 세입자에게 받은 월세를 임대인에게 지급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 부분에 대한 법적인 조취를 임대인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데 바꿔서 생각하면 무방에서 임대인에게 월세를 지급하지 않는다면 이 사업자체가 운영이 되지 않기에 월세가 큰 금액이 아니라면 한번 이용을 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또한 무방에서 세입자에 대한 한국형 월세보증심사 시스템의 22개 평가 항목을 이용해 세입자에 대한 부분을 미리 심사하고 여기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의 경우 임차인의 태도, 재무상태, 안전성, 성향, 현재상태 등을 분석해 안전 월세 금액을 미리 산출해서 맞는 방을 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무방 서비스 기간은 보통 1년이 기본이며 이후 매년 주거안심서비스 갱신을 통해 다음해에 갱신을 하면 50% 할인된 금액을 수수료로 지급하고 그 다음해는 65%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혜택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여전히 들어 본적이 없어서 좀 많이 생소하긴 합니다.

월세보증회사라는 사업모델이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보니 회사의 자본 안정성이라든지, 인력에 대한 부분, 임대차 관련 정책의 급격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가 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아직 숙제로 남아 있는 듯 한데요

 

이런 부분들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확장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대대적인 자본 확충을 위해 M&A, IPO상장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들의 주거 문화 개선과 임대인의 월세수익 보장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무방이라는 회사에 알아보았고 이 시스템이 더 확장되서 좋은 주거문화 시스템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