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전환 사용 가치 계산하는 방법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꼭 알고 계셔야 하는 마일리지 사용법입니다.
항공사 마일리지의 경우 전략적으로 사용 한다면 가성비 있게 사용하실 수 있는 좋은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항공 마일리지는 1년에 한두번 정도 해외여행을 갔다오시는 분들이 항공권을 구매하실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성수기를 제외한 기간에 국내선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에 대해서 1만 마일을 공제합니다.
제주도 항공권은 서울발 기준으로 하루에 수십 편이 운행을 하며 그 경쟁도 치열합니다.
따라서 대한항공도 편도 2~3만원짜리 항공권을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런 부분에 마일리지를 1만 마일이나 쓰는건 가성비적인 부분에서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죠
장거리 항공권도 좌석 등급에 따라서 마일리지 효율이 크게 달라집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권의 최저가는 일반석 기준으로 198만원정도 하며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 기준에 따라 미주행 평수기 일반석 왕복에는 7만 마일이 공제됩니다.
198만원을 7만으로 나누면 마일당 대략 28원 정도 하지만 비지니스석은 680만원이고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은 12만 5000마일이 필요함으로 마일당 대약 54원, 퍼스트클래스석의 경우는 1259만원으로 마일당 대략 78원 정도가 되게 됩니다.
마일리지로 좌석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가성비가 떨어지는 마찬가지입니다.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이코노미 좌석의 운임종류는 J,C,Y,B,M등 5가지 뿐이며 온라인 최저가의 이코노미석 티켓은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를 거의 할 수 없습니다.
같은날 가준 인천에서 뉴욕으로 가는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좌석 승급이 가능한 항공권의 가격은 371만원으로 여기에 추가로 8만 마일을 공제해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대한항공은 2023년 4월부터 마일리지 제도를 또 한번 개편할 예정인데요
기존 서울발 런던 파리 등 주요 유럽 도시와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도시행 왕복 항공권에 일반석은 7만 마일, 비즈니스석은 12만 5000마일, 퍼스트클래스석은 16만 마일이 필요했지만 개편하고 나면 각각 8만마일, 16만마일, 24만마일이 공제될 것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좋게 변하는 것입니다.
같은 미국이라고 하더라도 뉴욕,워싱턴 등 동부지역은 각각 9만마일, 18만마일, 27만마일이 공제됨을 미리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비행기 탑승이나 신용카드 사용을 하는 것 말고도 포인트 전환을 통해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간편결제 앱 페이코는 22페이코 포인트당 1마일리지로 전환을 해주고 있으며 하나머니도 아메리칸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15개 외국계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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