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대적자는 누구인가?
그리스도 신앙에서 믿음을 정의한다는 것은 난감한 문제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기독교 종파는 약 4만 5천여 개로 나뉘어 각 종파의 믿음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으로 바라보는 신앙의 대상은 하나일진대 이처럼 종파의 수가 수만개로 갈라진 이유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믿음에 대한 해석이 각양각색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애초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은 하나였습니다.
그리스도 신앙의 시조인 예수의 뜻과 그 가르침을 가장 가가이에서 접했던 시도들의 믿음, 그것이 초대교회 시절 그리스도 신앙인들이 가졌던 단 하나의 일치된 믿음이였습니다.
2천년 전 기득권 세력이였던 종교지도자들은 그리스도를 향한 이 믿음을 부정하며 예수의 복음을 박했습니다.
예수가 유대민중이 기다리던 메시아의 모습이 아니었다는 것이 그 이유에서 였는데 이에 대해 인간의 마음속에는 자기중심적 사고가 있기 때문이고 종교지도자들은 그리스도에 관한 구약의 예언을 잘 알고 있었고 예수가 행하는 능력과 기적도 완전히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하니 스스로를 갑이라 생각하는 기득권들은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생각해 놓은 메시아의 구도가 있었고 하나님의 접근 방법과 사람의 접근 방법이 달랐을 뿐인데 자신들의 구도와 달랐던 메시아의 모습에 예수를 바로 제거 대상을 삼았던 것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를 제거하기 위해 예수가 거짓말로 영혼을 흐린다고 선동했으며 예수를 제거하는 것만이 여호와께 충성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으며 기득권 세력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예수를 따르는 세력들이 점점 더 커져갔고 그러자 예수를 제거하기 위해 핍박거리를 찾았는데 예수의 육신의 가족이 눈에 들어왔고 예수의 육신적 배경을 들추어 예수를 의심하게 만드는 것을 그리스도의 복음을 훼방하는 수단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왜곡과 날조에는 일말의 양심도 없었고 그들은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예언과 진실을 왜곡하며 예수는 그의 모친인 마리아가 인간의 씨를 받아 잉태한 일개 죄인일뿐 이라고 했으며 예수의 친인척들이 예수를 미쳤다고 하자 예수를 가장 잘 아는 형제들조차도 예수를 미쳤다고 하는데 예수가 어찌 메시아일수 있느냐 라고 비난했고 그러다가도 예수의 부활 승천 후 예수의 육신적 형제인 야고보가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가 되자 결국 예수와 예수의 친족들이 유대인의 재산을 갈취하고자 이단을 만들었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를 증오하며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일에 정치적 목적이 전혀 달랐던 헤롯과 빌라도가 친구가 되었고 사상과 교리가 대립관계에 있어 서로 원수지간이였던 바리새파와 사두개파가 하나로 힘을 합쳤고 그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조하여 예수의 인성을 부각시킴으로써 예수를 죽이기 위해 민중을 선동했으며 이들이 2천년 전 예수의 복음을 무너트리고자 했던 그리스도의 대적자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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