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원룸 인테리어 하루만에 바꾸려면 이런걸 이용해도 좋겠네요
이번에 경매로 낙찰받은 반지하 원룸을 좀 손볼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요 정말 너무 광범위하고 또 모르는 용어들도 많아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너무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시공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금액 적인 부분도 너무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처음 인테리어를 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정말 대략난감이 아닐까 합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편시공 인테리어
기존 벽이나 바닥 위에 건축 외장재를 덧붙이거나 끼우는 식의 공법을 활용해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하는 혁신 시공 기술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공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해진 것은 소비자들이 예전과 달리 이사를 하거나 집을 통째로 비우지 않더라도 현재 집에 그대로 살면서 부엌, 욕실, 특정 방과 같은 일부 공간만 부분 시공을 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샘브랜드에서 비접착식 클릭형 마루를 이번에 내놓았는데 이는 기존의 마루나 장판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마루를 마치 퍼즐처럼 하나씩 끼워 시공하는 덧방 방식이라고 합니다.
철거 작업이 필요하지 않고 고객이 집에 거주하는 상태에서도 단 하루만에 시공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 번 해볼만 하겠는데요
또한 벽지 대신 외장재 보드를 벽에 붙여 시공하는 인테리어 보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보드는 목재 합판에 다양한 인테리어 표면재를 부착해 만드는 벽 마감용 자재를 말하는데 벽에 공장에서 만든 보드를 그대로 이어 붙이는 방식이라 벽지 도배에 비해 시공이 간편하고 하자도 적은 편이라고 하네요
보드에 붙이는 필름의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느낌을 낼 수 있는데 대리석, 원목과 같은 고급스러운 자재의 느낌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실제 대리석이나 원목을 사용할때의 가격보다 50% 가까이 저렴하고 빠른 시간에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욕실 시공의 경우에도 보통은 벽이나 바닥에 일일이 타일을 붙이고 그 사이를 시멘트로 메우기 때문에 시공기간이 3~7일 정도 걸리는데 이 방식으로 하게되면 대형 사이즈의 보드 패널을 서로 맞붙이는 방식이다 보니 하루 만에도 욕실 시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가 셀프로 직접 시공할 수 있는 DIY제품을 이용해서 시공을 해도 되는데 기존 바닥재 위에 접착제 없이 설치하는 제품도 있다고 하니 한번 사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칼이나 가위로 쉽게 잘라서 스티커처럼 붙일 수 있는 벽면용 보닥 타일이나 바닥용 쉬움 타일을 사용하면 내가 직접 보다 쉽게 목재나 대리석등의 천연 소재의 특징을 손쉽게 구현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루의 경우는 한샘의 이노플러스, 욕실의 경우는 KCC글라스의 이지바스, 바닥의 경우는 LG하우시스의 지인안심매트, 벽의 경우는 현대L&C의 보닥타일을 사용하면 쉽고 저렴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 번 해보고 나서 다시 한번 포스팅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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