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대표적인 건강식품이지만 알고 먹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전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지금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난치병과 불치병 환자들은 늘어나고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주변에 몸이 안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현대인들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잃어가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건강식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고 그 중 대표적인것 중에 하나가 홍삼입니다.
홍삼
홍삼은 인삼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온화한 성질로 변하고 인체에 유익한 사포닌 함량을 높여 나온 것입니다.
한약재는 크게 차갑고 덥고 따뜻하고 서늘한 네 가지 성질로 구분을 하게 되는데요 인삼은 강한 열을 지니고 있어 몸이 더운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홍삼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보약으로 대접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알고 먹지 않으면 오히려 안 좋을 수가 있습니다.
인삼을 홍삼으로 가공했다고 하더라도 인삼 고유의 성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데요 열성이 남아 있어 장복을 하게 되면 몸의 체열을 올리게 되기 때문에 양적 체질인 태양인이나 소양인에게는 해롭게 될 수 있습니다..
홍삼이 원기를 끌어올리는 약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폐의 기운을 끌어올리고 간의 기운을 약하게 하는 성질이 강해 평소 목소리가 큰 사람들처럼 폐의 기능이 강한 체질에는 맞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폐를 더 강하게 해서 인체 균형을 무너뜨리고 약한 간은 더욱 약하게 만드는 독약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홍삼은 몸이 냉한 소음인이나 폐가 약한 태음인에게만 이로운 보약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두 체질은 사상의학에서의 주장과는 달리 소수 체질이라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삼을 먹고 몸이 좋아졌으면 내 체질에 맞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는 일반적으로 홍삼을 복용한 뒤 바로 해로움을 느끼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게 나타납니다.
홍삼은 인삼만큼 열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복용 초기에는 기운이 돌고 몸이 따뜻해지면서 소화가 촉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더 위험할 수 있는데요 이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 홍삼의 해로움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이 나빠져도 홍삼이 아닌 다른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홍삼을 드시기 전에는 내가 어떠한 체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을 한 후 드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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