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질환과 증상 비대증 예방과 치료법까지 알려드립니다.
나이가 들고 언제부턴가 소변을 보는데 있어 힘을 세게 주어야 소변이 나오고 소변줄기도 약해지고 소변을 본 후에 잔뇨감이 들기도 하고 이렇게 좀 몸이 이상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아보니 전립선에 문제가 있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전립선이란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립선 질환
전립선 질환은 사람에게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것으로 전립선이라고 하는 것은 무게가 20g 남짓에 크기는 호두알만한데요 방광과 정낭, 요도가 만나는 자리에서 소변 배출 통로인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전립선은 요로 감염을 방어하고 정액에 영양을 공급하는 게 전립선의 역할인데요 이 전립선이 제 기능을 못하면 배뇨기능은 물론 성 기능도 저하되게 되어 있습니다.
전립선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발기가 잘 되지 않고 소변이 힘없이 나오게 되는데요 배뇨조절이 잘 안돼 오줌이 새거나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빈뇨, 소변이 마려워 잠에거 깨게 되는 야뇨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소변이 시원하게 안 나오거나 시도 때도 없이 새나오면 일상생활의 만족도도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소변 조절을 못 하게 되면 장시간의 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됩니다.
자력으로 배뇨가 어렵다보니 소변이 쌓인 방광이 부풀면서 생기는 통증으로 인해 응급실을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남성들은 노년에 접어들면서 정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 다양한 전립선 질환 발병에 노출되기가 쉬운데요
전립선암은 남성이 겪는 암 중에서 위암, 폐암, 대장암에 이어 국내에서는 가장 발병률이 높은 암입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수는 2015년에 비해 현재 약 25%정도 늘어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질환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젊은 나이에 발병하기도 하는데 전립선 비대증으로 내원한 20~30대 환자는 2015년에 비해 33% 늘었습니다.
운동 부족, 육식 위주의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젊은층에서도 발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 질환예방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3km 걷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 음료, 술, 맵고 짠음식들은 자제하고 콜레스테롤이 많은 육류나 우유 섭취도 주의해야 합니다.
평상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소변 습관을 개선시키는데에는 좋은 방법중의 하나가 됩니다.
한자리에 오래 앉는 것도 피해야 하는데요 컴퓨터 업무 등 장시간 앉아서 하는 일을 할 땐 틈틈이 하반신 운동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남성의 생식기관은 활발한 혈액순환이 필요한 만큼 서서 걸어다니는 등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도 추천되고 있습니다.
중년부터 노년까지 정상적인 성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3km 정도는 걸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이 시점에 전립선 질환으로 소변보는 것이 두려워 진다면 건강한 성생활을 누릴 수 없고 한 번 이상이 생기므로 인해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과 함께 채소, 과일, 곡물 등의 식단을 구성해 발병을 예방 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치료법
치료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방법은 죽염, 알로에, 황백, 송화가루 등 체세포 재생에 효과가 좋은 한방 재료에서 추출한 한약액을 멸균 처리한 뒤 요도에 직접 주입한 뒤 이 약물로 요도, 전립선, 방광 등에 침투해 세척을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요도 세척법을 적용하면 전립선의 형행이 개선되고 발기부전 및 조루 등의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요도세척법을 시행한 결과 80%의 환자들이 치료 및 증상의 개선효과를 보았다고 하니 소변과 사정이 시들해져서 전립선 질환이 의심이 된다면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하는 초기에 치료를 한번 받아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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