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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잇몸 치주 질환 전신질환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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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치주 질환 전신질환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인 잇몸질환은 국내 대표적인 구강질환 중 하나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잇몸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치은염 및 잇몸질환은 급성기관지염인 감기를 밀어내고 흔한 질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50%가 치주질환인 잇몸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평균 수명의 증가, 고당도 음식 섭취 증가, 임플란트 시술 증가, 만성 질환 환자 증가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과 치료의 비용 감소와 치의학의 발전으로 통증이 경감되는 치료법이 많이 개발이 되었지만 일상에서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자 지금까지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양치질입니다.

 

특히 치주질환인 잇몸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전신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양치질을 통한 구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한 양치질이 심장병을 예방한다 라는 논문은 양치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 있는데요

칫솔질을 자주 하면 잇몸 아래 미생물 막의 박테리아를 감소시켜 혈류로의 이동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양치질이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를 포함해 구강 내 치태인 플라그를 제거해 준다는 뜻이기도 하며 이러한 치태는 수백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군집을 이루어 형성을 하는데 내부 세포들 간의 여러 물질을 교환해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균은 혈액을 통해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심장병, 뇌졸증, 당뇨병, 폐렴 등의 전신 질환을 야기시키며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게 하고 심지어는 흔들려서 발치를 하게 하는 치주질환으로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들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양치질을 열심히 해 주어야 하는데요

양치질은 음식물 섭취 후 바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매번 하기 어렵다면 하루 2~3번 이상, 양치시간은 3분 정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칫솔로 제거할 수 있는 치태는 약 58%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을 사용하여 칫솔로 제거하기 힘든 부위의 치태를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올바르게 사용했을 때 최대 95%까지 치태를 제거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양치질, 치실로도 복잡한 형태를 띠는 치아와 잇몸 사이를 완벽하게 닦아 내기는 힘듭니다.

특히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의 경우는 손놀림이 정교하지 못해 효과적인 치태 제거가 더욱 힘든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기존의 전동 방식으로 미생물 막을 해결하던 것에서 벗어나 칫솔에 미세 전류를 흐르게 해서 치태를 전자기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렇듯 전실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주질환 잇몸질환을 양치질, 치실, 치간칫솔과 더불어 치태를 미세 전류로 제거하는 방식의 제품을 이용하면 남은 삶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