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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비타민 종류별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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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종류별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있을까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최근들어 개인 위생과 면연력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면역에 대한 높은 관심도는 인근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그동안 비타민 시장의 트랜드는 일반약의 경우 오랜기간 비타민 시장을 이끌어 왔던 비타민C와 여러 비타민을 한 알에 담은 멀티비타민에서 이제는 특정 성분을 특화한 고함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은 몸에 쌓이는 지용성 비타민과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나누어 집니다.

 

 

비타민 A

 

 

특히 흡연자라면 비타민A를 섭취할 때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흡연자나 석면폐증 환자가 비타민A인 베타카로틴을 복용하게 되면 폐암 사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A는 고용량 섭취시 보통 성인 기준 골반 골절위험이 40%까지 높아질 있다고 보고되어 있고 지나치게 많은 양을 수 주 또는 수 개월 이상 복용했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D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진 현대인들에게 있어 결핍 위험도가 높은 비타민은 비타민D입니다.

 

그래서 골다공증 위험성이 높은 여성분을 중심으로 비타민D 제품을 많이 찾곤 하는데요 하지만 비타민D는 몸에 축적되는 지용성이 강하기 때문에 적정량을 복용해야 합니다.

 

하루 필요량의 5배 정도가 적정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으며 특히 임산부는 비타민D 과다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지나치게 많은 양이 몸에 축적되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결석, 신장기능 이상 위험성이 있다고 하며 되도록이면 임삼부는 비타민D 섭취를 출산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현대인들은 햇빛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으며 햇빛을 통해 합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D가 부족하기 쉬워 비타민D는 음식으로 버섯이나 고기를 통해 일부 섭취가 가능하지만 필요량 대비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 따로 복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실내 생활이 많은 분들은 비타민D 제품의 도움을 받으면 좋습니다.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주 2~3회 정도는 10분에서 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타민 B2

 

 

요즘 채식주의가 트렌드처럼 번지고 있으며 닭, 돼지 등 고기 섭취를 않하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경우에는 비타민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데 이 비타민은 비타민 B2입니다.

 

비타민 B2는 계란이나 돼지고기 등 동물성 식품에 존재하며 비건인 채식주의 또는 동물성 식품 섭취에 거부감이 있는 분에게 추천을 드리고 있습니다.

 

 

비타민 B9

 

 

이는 임산부들이 많이 섭취하는 엽산이라고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은 푸른 빛을 띄는 나물류를 많이 먹기 때문에 결핍 현상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채소 섭취를 꺼려 하는 분들에게는 비타민 B9 보충이 필요합니다.

 

최근 몇년간 비타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고함량 비타민B이며 비타민B군은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수용성이라는 점과 식생활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었기 때문인 듯 합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역할도 제각각인 비타민, 가장 중요한 것은 복용자 식습관 과 생활패턴이며 현 건강상태를 잘 파악해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비타민이 우리 몸에 필요한 요소인 경우도 있고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