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참 여러종류가 있네요 그중 라거맥주란? 그리고 종류
라거맥주
라거맥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맥주입니다.
라거는 독일어로 보존하다 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하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진 모든 맥주를 일컬어 라거맥주라고 합니다.
라거에는 사카로미세스 우바룸이라는 효모를 사용하는데 전통적으로 독일 바이애론의 양조업자들은 효모를 선별하는 초기단계부터 서늘한 저장고에서 발효가 장기간 진행되도록 관리를 했는데 이것이 섬세한 꽃향이 발달하는 역활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라거라는 일반적인 명칭은 보통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맑은 맥주를 가리키며 9~15도의 저온에서 발효를 시키게 되며 알코올 도수가 상대적으로 낮고 맛이 깔끔하고 청량감을 듬뿍 느낄수 있어 이런 부분이 모든 맥주를 좋와하시는 분들이 사랑하는 부분입니다.
필스/필스너
라거의 여왕인 체코 필스너는 샤츠홉의 섬세한 식물향과 향신료향을 자랑합니다.
독일 필스너는 현지의 노블홉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거품이 강하고 쓴맛이 강하며 당도는 약하고 알코올 도수는 4~5도수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슈바르츠비어
볶은 몰트에서 나오는 가벼운 구운 향이 몰트와 캐러멜의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독일 홉의 허브향이 두드러집니다.
쓴맛은 중간정도로 알코올 도수는 4.5~5.5도 정도 됩니다.
라이트맥주
라이트맥주는 열량과 알코올 함량을 낮춘 필스너로 맛이 매우 약합니다.
미국에서 특히 인기가 있으며 거의 물처럼 마시는 맥주입니다.
당도가 거의 없고 쓴맛이 약하며 청량감이 있는 라이트맥주는 2~3도 정도의 알코올 도수를 나타냅니다.
옥토버페스트/메르첸
이 맥주들은 전통적으로 추위가 끝나가는 3월에 양조하여 서늘한 저장고에서 여름내 숙성을 시켜 만듭니다.
가을인 10월 쯤 즐길 수 있는 맥주입니다.
쓴맛과 당도가 약하고 도수는 4~5도수 정도 됩니다.
알트비어
뒤셀도르프의 명물인 맥주로 과일향이 느껴지고 구운 향과 쓴맛 사이에서 조화로운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맥주입니다.
마지막 끝맛은 헤이즐넛의 향이 여운으로 남는 맥주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4.5~5.5도 됩니다.
헬레스
필스너에 비해서 몰트가 더 많이 들어간 라거맥주로 쓴맛이 더 느껴지고 홉의 맛은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는 맥주입니다.
도수는 4.5~6도 정도 됩니다.
보크
보크는 바이에른 맥주로 몰트향이 풍부하고 도펠보크의 경우 알코올 도수를 자그마치 10도까지 올릴수 있습니다.
보통 10도가 넘는 경우 맥주 이름이 아토르로 끝나게 됩니다.
쓴맛은 중간정도이고 알코올 도수는 6~10도 입니다.
켈러비어
켈러비어는 맥주의 숙성정도에 따라 맛이 좌우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발효가 완전히 끝나기 전의 메르첸 통이나 켈러 통에서 바로 따라 마십니다.
여과나 살균 과정이 없기 때문에 활동을 하지 않는 효모가 섞여 있고 이것이 크리미한 질감과 보통 라거에는 존재하지 않는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4.5~5.5도 됩니다.
인기가 가장 많은 라거맥주는 전 세계적으로 생산이 되고 있지만 19세기까지는 독일어권 국가의 전유물이였다고 하네요
이렇게 맥주 중에 라거맥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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