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가 심한 이유와 원인제거

구취가 심한 이유와 원인제거

 

구취

 

 

구취때문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구취는 자신이 스스로 느끼기 보다 다른 타인에 의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구취를 본인 스스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손목을 핥고 건조시킨 다음 냄새를 맡아보는 것으로 침이 뭍은 손목에 악취가 나면 구취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구취는 어디서부터 시작될까요?

 

많은 사람들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나 염증에서 비롯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취의 주요인은 대부분 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인데요 구취가 있을때 혀를 내밀고 거울을 보면 혓바닥 안쪽이 하얗거나 누런 설태가 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백태는 음식찌꺼기를 이용해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한 것으로 악취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규칙적인 양치질과 함께 부드러운 혀 닦기를 병행하면 구취와 설태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구취를 줄이는 방법

 

가장 효과적으로 구취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청결한 구강위생 유지입니다.

 

적어도 하루에 두번, 가급적이면 매 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세균과 음식 찌꺼기, 죽은 세포들은 일반적으로 혀에 축적되며 특히 흡연자 또는 구강 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혀에 세균이 축적되게 됩니다.

 

혀 스크레이퍼로 혀에 축적된 세균 덩어리들을 제거해 주거나 치실 사용으로 치아 사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들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만성적인 구취를 않고 있다면 치과 전문의를 통해 구강 내 원인을 찾아보시기 바라며 장기간의 구취는 호흡기, 신장 등 관련질환 연관되어 있을 수 있으며 또한 여러가지 약물 복용과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를 하루종일 착용해야 하는 시기에는 더욱 더 구강위생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하겠습니다.

 

마스크를 끼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구취의 주요 원인인 휘발성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 혐기성 세균을 증가시길수 있습니다.

 

 

또한 입과 코를 통한 외부 공기의 흐름이 제한되기 때문에 공기가 마스크 내에만 고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더욱 입안을 건조하게 하고 입안 구취를 증가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마스크를 끼고 호흡시 입안 냄새가 마스크에 스미거나 구강 세균이 마스크 안쪽 면에서 증식할 수 있어 1일 1마스크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입안 청결로 행복한 사회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