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의 효능과 영양성분 종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콩의 효능과 영양성분 종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콩은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콩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인, 비타민 등 각종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장수 식품입니다.

세계 3대 장수촌의 한 곳으로 남미의 안데스산맥에 있는 에콰도르의 빌카밤바 마을 사람들의 장수 비결에는 마그네슘, 캄륨, 철, 금, 은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강물을 마시는 것과 함께 콩을 주식으로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콩의 효능과 영양성분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

특히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 시스테인, 트립토판을 비롯하여 아르기닌, 글루타민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칼륨, 칼슘, 인, 비타민 등이 들어있고 비타민E는 많은 양이 들어 있어 미용과 노화 방지에 특히 좋습니다.

이와 함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줄여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당을 떨어뜨리므로 당뇨병에 좋으며 혈압상승을 억제하므로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심장병,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이소플라본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비숫하여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워 지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성 갱년기 장애에도 도움이 되며 그중 게니스틴이란 물질은 뼈의 형성을 촉진하고 뼈의 재흡수를 막아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악성종양의 증식을 억제하여 각종 항암 효과에도 뛰어납니다.

동맥경화, 심장병, 중풍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고 안면홍조, 과민반응, 수면장애 등의 갱년기 장애 증상의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콩 종류에 따른 차이점

 

 

검은색 콩은 신장과 연계가 되는데요 주로 신장에 작용하여 신장의 정기를 보강하고 어지럽고 눈이 흐릿한 것을 밝게 해줍니다.

조선시대 왕들도 콩 중에서 이런 검은 콩을 주로 먹었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혈을 잘 통하게 하고 경맥을 통하게 하며 소변과 대변을 잘 나오게 하는 역할도 하며 몸이 붓는 신장병과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또한 심장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비장을 건전하게 하고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며 떠리는 데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노란색 콩은 비위장을 건전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허약하고 입맛이 업고 수척하며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알맞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장을 이롭게 하여 대변을 잘 나오게 하는데 콩의 섬유질이 대장암 예방에 좋다고 하며 해독제로는 검은콩이 많이 쓰이지만 노란콩과 흰콩의 효과도 그에 못지 않게 뛰어납니다.

음식물에 중독이 되었을 때 노란콩으로 즙을 내어 마시거나 갈아 마시고 토를 하면 한결 속이 편해진다고 합니다.

 

흰콩은 모든 종기와 창독에 붙이면 농과 독을 빨아내는데 흰콩을 삶은 즙도 각종 독약물에 대한 해독 효과가 큽니다.

푸른색인 완두콩은 비위장의 기를 돕는 효능이 있어 뱃속을 편안하게 조화시켜주며 비위가 허약한 사람이 구토 구역질을 하거나 산후에 젖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 사용이 됩니다.

또한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창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근육이 뒤틀리고 경련이 생기는 곽란인 경우에도 쓰이는데 푸른색은 간과 연관이 있습니다.

콩의 약효

 

콩을 한약으로 사용하는 것은 해독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각종 약물에 중독되었을 때 한방에서는 가장 흔히 쓰이는 해독제가 바로 검은콩과 감초를 함께 달인 감두탕이라는 것인데요

요즘 온갖 식품 공해와 중금속으로 식생활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해독제가 되는 콩을 드시는 것은 건강에 좋은 일입니다.

 

원래 콩이나 팥, 녹두 등 콩류 식품은 모두 해독 효과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콩은 우리몸에 좋은 식품이니 만큼 많이 드시고 건강해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