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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당뇨병 초기증상과 원인 개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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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과 원인 개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당뇨병에 걸려도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국민병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당뇨병
당뇨병은 현대 의학으로 완치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할 필요도 절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건강 관리의 기회로 삼는다면
당뇨병 발병 전보다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당뇨병 환자수를 2000년에 1억 5390만명으로 추산을 했는데요 이 추세라면 2025년에는 2억 9900만명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 400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30세 이상의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고 당뇨병 전 단계까지 범위를 넓히게 되면 성인 10명당 2명이 당뇨병 전단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당뇨병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증가, 운동 부족 등이 원인으로 추측되어지고 있는데요 당뇨병은 특성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환자 자신이 발병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유병기간이 길지 않은데다 증상이 가벼울 땐 특별한 문제가 없이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간과하게 되는 것인데요

 

 

한국인 사망원인을 2000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등에 이어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고혈압 등 이런 환자들의 상당수가 기저 질환으로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당뇨병을 더 무서운 질환으로 봐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당뇨병이 이렇게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지만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뇨병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고 고지방식 및 나쁜 육류의 과다 섭취를 줄이면서 균형 잡힌 식생활 등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50% 발병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30~40대 부터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으며 만일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라고 진단을 받았다면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교정하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당뇨병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해야 하겠습니다.

 

당뇨병은 완치라는 개념이 힘들기 때문에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 우리가 너무 많이 들어본 말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잘 모른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당뇨병은 말 그대로 소변에서 당이 나오는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소변에서 모두 당이 검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하지만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려면 혈당이 180mg/dl 이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당뇨병이 아니라 혈액 속에서 혈당이 높아지는 당혈병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라 함은 어떠한 이유로 인해 혈당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는 병인 것입니다.

 

1차적으로 혈당 조절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게 되면 당뇨병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내로 흡수해 에너지로 사용을 하게 되는데 췌장의 베타세포에 문제가 생기면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해 당뇨병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된다 하더라도 당뇨병은 생길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는 경우를 말 할 수 있습니다.

 

당뇨 인슐린 저항성이란? (tistory.com)

 

당뇨병 초기증상과 원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당뇨병의 초기증상으로는 물일 많이 마시거나 소변을 자주 많이 보거나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경우들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면 이미 늦었다고 보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살이 찌는 것 같지만 살이 빠지고 몸이 마르게 되고 피로와 권태가 수시로 오고 별로 한 일도 업는데 나른하고 매사가 귀찮을 때는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 불 수 있습니다.

 

또 당뇨증상이 있다면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부스럼이 잘 생기고 습진이나 무좀 같은 것에 잘 걸리며 곪아도 잘 낫지 않게 되고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잇몸이 쉽게 붓거나 염증을 일으켜 피가 나기도 하게 됩니다.

 

 

시력장애로 망막증, 백내장, 눈물조절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율신경장애로 인해 손바닥이 붉어지기도 하고 변비나 설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은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더 많다 보니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당뇨병 고위험군에 속하시는 분들이라면 정기적으로 혈당검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원인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당뇨병 원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행복한집 (tistory.com)

 

 

당뇨병 분류

 

사람의 얼굴이 모두 다르듯이 당뇨병에도 여러 가지 얼굴이 있습니다.

 

 

우선 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뉘어지게 되는데요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서 발생하고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기능이 일부 남아 있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여러 당뇨병이 구분되고 분류되어지고 있지만 이렇게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1형 당뇨병

 

췌장의 이상으로 인슐린 생성 자체에 문제가 생겨 발생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사춘기나 유년기에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30세 이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 당뇨병이라고도 불리워지고 잇으며 주로 10~14세 사춘기 연령과 초등학교에 막 들어간 7~8세에서 많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비만하지도 않은 아이가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고 자주 피곤을 느끼며 밤에 오줌을 자주 싸는 것 같다 하시면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 증상을 검사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해 주는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특징

* 일반적으로 병세의 악화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 마른 편인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당뇨병성 혼수를 장 일으키게 됩니다.

* 특별한 원인도 없는데 혈당 또는 뇨당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 합병증으로 신경질환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 먹는 약을 중심으로 하는 약물요법은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 치료 과정에서 인슐린 주사를 이용하는 인슐린 요법이 효과적입니다.

 

 

제2형 당뇨병

 

노화나 비만으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지거나 그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연령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성인 당뇨병이라고 불리워집니다.

 

최근에는 30세 이하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제1형 당뇨병보다 유전적인 영향이 강해 가족력이 흔하고 비만과 같은 환경적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일반 당뇨병이 발병하면 완치가 불가능하므로 혈당을 정상화시켜 당뇨병으로 인한 증상을 없애고 급성 및 만성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2형 당뇨병의 치료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특징

*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며 만성으로 병세가 완만하게 진행됩니다.

 

* 비만증이 있는 사람에게 잘 걸립니다.

 

* 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경구 투약 치료법이 효과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 병세가 만성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슐린 주사는 필요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 고혈당으로 인한 급성 합병증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인슐린 주사가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비교적 혈당과 뇨당량의 변동 폭이 크지 않습니다.

* 합병증으로 당뇨병성 망막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아두기

 

과거에는 제1형 당뇨병을 소아당뇨병, 제2형 당뇨병을 성인 당뇨병으로 동일시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소아에게도 제2형 당뇨병이 발생되기도 하고 노년에 제1형 당뇨병이 발생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에 인슐린 치료를 하느냐 마느냐는 정확한 검사를 하고 난 뒤 결정해야 할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당뇨병의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고 대처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