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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초밥 스시 맛있게 먹는 순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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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스시 맛있게 먹는 순서 방법 

 

스시

 

일본 음식인 스시 편하게 초밥이라고 하죠

 

회전초밥집이나 스시식당에서 한번쯤은 다들 드셔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어떻게 먹는 것이 스시를 가장 많있게 먹을 수 있는지 또 먹는 순서에 따라 맛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만들고 나서 3초 안에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음식이 만들고 나서 바로 먹어야 맛이 있지만 특히나 스시는 더욱 만들고 나서 바로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렇게 먹기 위해서는 방이나 테이블 보다는 다치바라고 불리우는 스시 카운터에서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셰프분들이 바로 앞에서 만들자마자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이렇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일본 오마카세 본래의 장점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먹는 순서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스시를 먹는 순서에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스시를 맛있게 먹기 위한 기본 순서를 알고 계시면 손해볼 일은 없으실 겁니다.

 

 

보통 담백한 것 부터 시작해서 자극적인 것을 먹게 되는데요

 

먼저 담백한 흰살생선을 먹은 뒤 기름기가 많은 붉은살 생선과 조개 그리고 등푸른 생선을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으로 스시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서입니다.

 

 

먹는 방법

 

흰살생선의 경우는 먹을 때 간장 대신 소금을 약간 뿌려 먹으면 더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와사비의 경우 스시마다 양을 달리해서 드시면 좋은데 참치 뱃살처럼 기름기가 많은 붉은살 생선은 와사비가 그다지 맵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많이 넣어드셔도 되지만 담백한 흰살생선에는 조금만 곁들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시를 간장에 찍어 먹을때는 세워진 스시를 90도로 눕히고 집어 생선살 끝부분만 살짝 찍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밥알에 간장을 찍게 되면 스시가 부서질 수도 있고 밥 맛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스시는 젓가락보다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게 더 맛있는 듯 이건 제 개인 취향입니다요

 

 

또 스시를 먹고 다음 스시를 먹기 전 미각을 돌려놓기 위해 주로 초생강을 많이들 드십니다.

 

생선 비린내도 잡아줄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초생강은 단맛이 강해서 자주 먹게 되면 자칫 미각이 둔해 질 수 있어 초생강도 좋지만 오차라고 하는 일본식 녹차를 조금씩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오차의 경우 75도 정도로 뜨겁게 해서 혀에 남아있는 생선의 비린내와 기름기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새로운 스시맛을 보게 해줌으로 스시를 맛있게 먹는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시와 함께 나오는 된장국은 강하고 진한 맛이 나기 때문에 스시와 함께 곁들이지 말고 가급적이면 스시를 다 드시고 나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초밥 스시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저녁은 스시에 한잔 해야겠군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