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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스시 알고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역사 제철생선 만드는법 제조법 형태 먹는 순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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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알고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역사 제철생선 만드는법 제조법 형태 먹는 순서 방법

 

스시란?

 

스시란 소금과 식초, 설탕으로 간을 한 밥 위에 얇게 저민 생선이나 김, 달걀 등을 얹거나 밥과 함께 말아 만드는 일본 대표 요리입니다.

 

 

정확하게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생선을 발효해서 먹던 동남아시아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710~790년 사이에 시작되었다는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500년쯤 유산 발효 후에도 밥알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는 스시를 먹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스시의 초기 형태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16세기 말쯤 일본 관서지방을 중심으로 오시즈시 즉 누름초밥으로 불리는 하야즈시가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초밥은 유산발효로 신맛을 내는 나마나레와 달리 저민 생선을 밥 위에 얹고 식초를 뿌린 뒤 눌러 만들었는데 하야즈시에서 조금씩 변해 19세기 들어 도쿄를 중심으로 오늘날 먹는 초밥 형태인 니기리즈시 즉 쥠초밥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제철생선

 

스시도 제철에 따라 먹는 생선이 다릅니다.

 

봄에는 제철 생선으로 전갱이가 가장 맛이 있고 초여름을 앞두고는 참돔이 맛있습니다.

 

여름에는 단연 농어가 맛있는데 여름 농어는 산란기를 앞두고 먹이를 양껏 섭취해 감칠맛이 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을에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영양분을 잔뜩 저장하고 있는 꽁치가 제철이고 겨울에는 추워질수록 지방이 많아지는 방어가 감칠맛이 끝내줍니다.

 

 

계절마다 먹는 스시의 대표적인 생선들입니다.

 

스시형태

 

스시는 역사도 600년이 넘는 음식이기에 종류도 다양하고 그에 따른 만드는법도 지역마다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드는법은 크게 나누어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한 관동식과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관서식으로 나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스시의 형태는 관동식을 대표하는 니기리즈시 입니다.

 

 

니기리는 우리말로 쥐다 라는 의미로 생선살에 와사비를 묻힌 뒤 식초와 소금으로 간한 밥에 올려 손으로 쥐어 만든 것을 니기리즈시라고 합니다.

 

관서식은 1887년 등장한 틀초밥인 하코즈시를 응용한 것인데요 사각형 모양의 나무틀 속에 밥을 담고 포를 뜬 생선살을 올려 놓은 뒤 덮개로 눌러 모양을 잡고 칼로 네모반듯하게 자른것을 말합니다.

 

 

봉초밥은 고등어나 전어 등 등푸른생선을 소금에 절여 식초로 간을 한 뒤 얇은 천이나 랩을 이용해 봉 모양으로 말아 만든 것을 말합니다.

 

 

군함초밥은 군칸마키라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키라고 보시면 됩니다.

 

1941년 도쿄 긴자에 있는 일식집 큐베이의 주인이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연어알 성게알처럼 밥 위에 올리기 힘든 재료들을 손쉽게 먹고자 밥에 김을 감싸 올리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김밥처럼 김에 밥과 재료를 말아 만드는 마키즈시도 있으며 이것 또한 관동식과 관서식이 약간의 차이를 보이며 관서식은 식재료 하나를 넣어 얇게 말고 관동식은 생선과 절인 채소 등을 넣어 두껍게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스시 종류

* 니기리즈시

손으로 쥐어 만든 일반적인 스시

* 하코즈시

나무 틀에 넣고 눌러 만든 스시

* 지라시즈시

해산물과 생선조각을 흩뿌리듯 올린 스시

* 보우즈시

긴 봉 모양으로 싸서 만든 스시

* 데마리즈시

공 모양으로 만든 스시

* 군칸마키

김을 둘러 만든 군함 모양 스시

* 호소마키(관동식)

얇은 생선살을 밥과 김으로 가늘게 만 스시

* 후토마키(관서식)

여러 재료를 밥과 김으로 두껍게 만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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