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기록 네이버클라우드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몸이 안좋은 부분이 있어 병원을 여러군데 다니게 되었는데 갈때마다 받았던 진료를 또 받고 다시 설명하고 하려다 보니 많이 귀찮더라구요 그런데 이제는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병원 네이버클라우드사용
네이버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병원 진료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는데요 병원마다 제각각인 의료 용어를 표준화하고 진료기록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았다가 언제든지 필요하면 꺼내어 볼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병원끼리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중복검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사업단은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고 병원 운영 전반에 필요한 디지털 업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국책사업으로 고려대의료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 고대안암병원의 경우 지난 3월 국내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병원의 모든 시스템을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진료 효율성이 크게 좋와질 뿐만 아니라 지금 현 병원의 임상진단명, 수술명, 증상명, 간호용어들이 제각각인 상황을 표준화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클릭 한두번 만으로 환자의 기본 정보뿐 아니라 특이질환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되며 지방의 중소 개인병원도 종합병원의 의료 데이터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간 의료 격차를 줄이는데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래진료, 입원, 업무 등 각종 병원 업무 38개를 모듈로 표준화해서 사용을 하게되며 예약부터 수납, 제증명 관리까지 모바일 앱으로 간단하게 처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빅데이터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질병, 예측, 관리도 가능해지며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 측정한 평소 건강 데이터를 진료에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또한 개인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1년 안에 어떤 만성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 예측하는 시스템도 곧 개발이 되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병원 입장에서도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면 병원마다 별도의 전산실을 운용할 필요가 없게 되며 이로 인한 관리비용을 대폭 줄일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이 시스템이 대형 종합병원을 시작으로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하니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 아닐 까 하네요
이렇게 오늘은 병원이용에 있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은 정보 안내해 드렸습니다.
'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건강에 좋은 영양제 성분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0) | 2021.05.30 |
---|---|
국민연금 더 받을 수 있는 방법 (0) | 2021.05.29 |
임대차 3법 중 전월세 신고 의무화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 | 2021.05.27 |
고급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0) | 2021.05.26 |
코로나 노쇼 백신 예약 접종 2021년 5월27일 30세 이상 누구나 네이버 카카오로 예약 가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 | 2021.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