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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경쟁이 심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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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경쟁이 심해지겠네요

요즘 인터넷상 은행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시중은행들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출혈경쟁이 시작된 듯 한데요 이로 인해 시중의 주요 은행들이 비대면 대출상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8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게 되며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다양한 대출상품들을 비교해보고 유리한 조건에서 대출받을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국민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가계대출 상품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사용자환경을 고객친화적으로 개선시킨 가계대출 올인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이번 8월말 새로운 대출 시스템이 선보이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은 심사와 규제가 복잡해서 비대면으로는 불가능 했던 소유자 공동명의, 규제지역 공시가격9억원 초과주택, 가등기 가압류등 권리침해, 기존 대출 포함 5억원 초과 등의 경우에도 비대면 대출이 이루어 질수 있게 됩니다.

NH농협은행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빌라나 오피스텔 등으로 대상을 넓혀 나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경우도 빠르면 이번 8~9월 경 전자상환위임장 등을 개발해서 대출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시스템을 갖출 계획입니다.

현재 신용대출의 경우는 은행에 따라 적게는 22%, 많게는 88% 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의 경우는 대출액 기준 5%에도 못미치고 있는 상황이며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이번 기준 은행권 가계 주택담보대출이 신용대출의 2.7배에 이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용대출은 영업점을 가지 않고도 인터넷에서 클릭 몇번으로 대출을 받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은 아직도 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의 경우는 대출자에게 가장 적합한 한도, 금리,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을 제시하는 비대면 맞춤상품추천 서비스도 새로 시작 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750조원에 달하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보는데요 주택담보대출을 모바일 앱에서 신청한 후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전 과정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연내에 출시하게 됩니다.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온라인에서 한 번에 비교해 고를 수 있는 핀테크 업체인 토스, 카카오페이, 핀크 등 총 12곳에서 자신의 대출금리한도를 검색해 보셔도 좋고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만 받는 것을 추천드리는 것이 너무 많이 조회를 하게 되면 대출제한이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시중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그냥 집에서 인터넷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상품들이 나오면 정말 편하게 대출을 받지 않을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