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만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정부에서는 전 국민 코로나 집단 면역 방안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접종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만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정부의 코로나19 접종 8~9월 시행계획으로는 우리나라 국민 18~49세와 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에 대한 계획이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만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먼저 다음달인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이 됩니다.

 

2003년 12월 31일생부터 1972년 1월 1일생까지가 접종 대상입니다.

 

정부방역추진단은 만 18~49세 총인구인 2406만명 중 의료인,군인,예비군,교사 등 이미 접종 대상자에 포함됐던 약 628만명을 제외하고 8~9월에 접종하게 될 대상자를 약 1778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떠한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정부에서 나오는 자료를 관심있게 잘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돌고 있어 백신 수급이 원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그 여파를 좀 받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백신이 수급되는 것을 보고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달인 8월 9일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시간은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입니다.

 

접종 인원이 일시에 몰려 시스템이 먹통이 되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는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으로 10부제 예약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생년월일 끝자리가 1인 사람 생일이 1일, 11일, 21일이라면 8월 11일 오후 8시부터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백신예약 10부제를 통해 하루 150~160만명 내외로 인원을 분산시킬 예정이며 이 기간에 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연령대별로 나누어 추가 예약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에도 예약을 못한 사람은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마지막 기회기 주어지게 됩니다.

 

 

사회적으로 활동성이 높은 청장년층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을 통제하겠다고 합니다.

 

9월말까지 적어도 1회 이상의 접종을 전국민 대상 70%까지 시행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이번 코로나 예방 방침입니다.

 

또한 만 18~49세 청장년층 중 필수업무종사자, 아동, 청소년 밀접접촉자 등 200만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우선접종을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접종자들은 다음달인 8월 3일부터 6일까지 사전예약을 해 같은 달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백신을 맞게 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접종 일시, 기관에 대한 동일한 선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의료기관별 예약 가능 물량 균등분배 방식도 내놓음으로 인해 접종일자별로 의료기관별 예약 가능 물량을 사전에 할당해 놓아 다음달 9일에 예약하는 이들과 18일에 예약하는 이들 사이에 형평성을 맞추게 됩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예방접종 8~9월 시행 계획에는 접종 및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 대한 접종 대책도 명시가 되어 있는데요 먼저 발달장애인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약 29만 6000명은 다음 달 26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의료기관 자율 접종도 다음달 시작되고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등도 백신을 맞게 되며 사전예약에 참여하기 어려운 선원,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등에게도 얀센 또는 mRNA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추가로 정부는 75세 이상 미접종자는 수시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하고 60~74세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후 보건소에서 다음달인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4분기 접종 방향으로는 3분기에 1차 접종을 실시한 분들의 2차 접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며 3분기까지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되면 미접종자 전원에 대해 접종 기회를 다시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접종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해서도 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통해 4분기 접종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하며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추가 접종에 대해서도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고위험군부터 순차적으로 4분기 접종 계획 시행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