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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밥 물 말아먹기 위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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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물 말아먹기 위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물은 우리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항상 마셔야 하는 것이지만 먹는 방법이 잘못되면 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어떤 습관이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입맛이 없을때 밥에 물을 말아먹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와 같은 습관들로 인해 내 몸이 안좋와 질수 있다고 합니다.

 

밥을 먹을때 물은 조금만 마시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식탁에 앉기 전 30분 전쯤에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는 권장되기도 하지만 밥 먹는 중간중간 마시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씹어먹어야 하는 음식이 그냥 넘어가고 영양소들이 희석되기 때문인데요 탄수화물의 소화는 대부분 위와 소장에서 이루어지는데 위는 산성을 띠는 소화액 위산을 분비해 탄수화물을 흡수 가능한 상태로 분해하고 소장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소장에서는 탄수화물의 흡수가 용이하도록 여러 소화 효소와 소화액을 섞어 알칼리성 환경을 만들게 되는데요 밥을 물에 말아 먹으면 위산이 위에서 작용을 하는게 아니라 소장으로 넘어가 알칼리성을 띠어야 하는 소장을 산성화 시키게 됩니다.

 

 

반대로 적절한 산도를 유지해야 하는 위는 제 역할을 못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전문가분들은 식사 중간이 아니라 기상 후 한두 컵의 물을 마시는 습관이 위장 건강에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밥 먹는 중간중간 물을 마시는 습관은 위장 산도를 떨어뜨리고 그리하여 소장의 산도가 높아져 밥에 물을 말아먹거나 국에 말아 먹는 습관은 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폭식과 야식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하는데 규칙적인 식사는 위 건강을 원활하게 하는 첫걸음이다 라고 애기할 수 있습니다. 위장의 8할만 채우면 장수한다 라는 옛말이 있듯이 적당히 양을 줄여 소식하는 것도 소화를 도우며 장수에 좋고 비만을 예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포만감 중추는 식사 후 10분이 지난 시점부터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 이를 느끼기 전에 빨리 많은 양을 먹다 보면 과식하기 쉽고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로인해 위의 노동량이 과도해져 과부하가 걸리고 통증이 찾아올 수도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과도한 조미료를 가한 음식은 피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찾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위에 좋은 음식으로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단호박, 두부, 시금치 등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위에 나쁜 습관은 버리고 소식하고 규칙적인 식사로 모든분들 위 건강을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